제목: 건필건승 하시길...
대화명: 물과 숲
등록일: 2013-02-01 11:15
조회수: 2389
건필건승 하시길...
한 사장님 그간 안녕하신지요.
늦었지만
새 해 복 많이 받으시라 인사 올립니다.
그러고보니 해가 바뀐지가 엊그제 같은 데
벌써 1 월이 후딱 가버렸네요.
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음에 흐름에 맞춰
사는 게 우리의 삶이겠죠.
지난 해 여름을 끝으로 그 곳을 찾아보지
못 하고 있네요. 올 겨울 얼음구멍이라도
뚫어보려 했건만 그것도 뜻데로이질
못하다는 것이 아쉽기만 한 마음이네요.
하기야 사람이 항상 뜻 한바데로 된다면야
만사 부러울 게 없겠지만요.
그 아쉬움을 달래려 매일 조황소식만 컴을
통하여 접하고 있습니다. 그나마 다행이죠.
마음을 추수리고 조금 참았다 얼음이 녹고
물낚 씨즌이 되면 찾아볼까 합니다.
참, 제 아들녀석도 이젠 저보다 더 극성(?)
이랍니다. 주말만 되면 가방 챙겨들고
줄행랑인데 요즘은 겨울이라 발만 동동
굴리고 있답니다.
그새 장비만 이것 저것 더 늘어나고요 .
딱고 조이고 기름치면서요 ㅎ ㅎ ㅎ...
설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. 사랑하는 가족과
함께 명절 잘 보내시고 사업의 번창을 기원
합니다. 특히, 출조할 때마다 기억에 남을 수
있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있는 멘토가 돼
주시길 부탁드리며 항상 건필건승을 기원
하겠습니다. 감사 합니다.
^&^...
처음으로..
